뮤지컬'매디슨카운티의 다리'에서 남자 주인공 로버트 역을 맡았던 강타가 28일 2개월여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.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이 작품에서 강타는 남자 주인공의 애절한 감정을 섬세하고 안정적으로 표현했을 뿐 아니라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이 지닌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줘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.마지막 공연을 마친 강타는 첫 도전인 뮤지컬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끝까지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했다고 말했다.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.앞으로도 기회 되면 다시 좋은 작품 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한편 강타는 가수뿐만 아니라 라디오 dj,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해 앞으로의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.
